㈜시스메이트가 안산시에 정신건강 진단 교육 키오스크(MENTAL CARE KIOSK)를 납품했다고 7일 밝혔다.
 

시스메이트가 론칭한 정신건강 진단 교육 키오스크 시스템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사단법인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의 전문적인 임상 심리 진단 데이터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다.

총 7가지 솔루션 (△기관 안내 △마음건강 자가 검진 △질환별 정보 △두뇌교육게임 △병원 안내 △관리자 페이지)을 탑재하고 있다.
대한정신의료기관 협회 임상 심리학자가 기획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로서 공인된 심리분석 척도의 면밀한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민정신건강 관리는 국가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정책 발전 기반 구축을 통한 국가 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우리나라가 정신건강 질환 발병률 대비 서비스 이용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에 주목,
시민들이 쉽게 정신 건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산시청 민원실과 단원보건소 1층에 정신건강 진단 교육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검진 결과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인근 정신의료기관 정보확인과 상담 예약 진행도 가능하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간편한 접근 방식의 결합인 정신건강 진단 교육 키오스크가 마음건강 인식 개선과 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출처 ㅣ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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