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기반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시스메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Barrier-Free Kiosk) ▲메이저맵(진로 탐색·추천 솔루션) ▲AI 키오스크 등 핵심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AI 키오스크는 사용자의 음성과 언어를 인식해 175개국 언어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 실제 인물처럼 자연스러운 100여 종의 실사형 AI 아바타를 제공한다.
예약, 안내, 바코드 스캔, 공공 API 연동 등 맞춤형 서비스도 통합할 수 있어, 공공기관, 관광지, 박람회,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이로 인해 중동,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의 공공·관광·교육·커머스 분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실질적인 상담·제안 요청이 이어졌으며, 전시 기간 동안 활발한 미팅과 현지 파트너십 문의도 다수 접수되었다.

시스메이트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 검토하고 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현지 시장의 구체적인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자사의 우수한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해외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K-디지털사이니지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메이트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동 및 인접 시장 내 협력 파트너 발굴을 강화하고,
향후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GITEX(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는 1981년 중동 지역의 컴퓨터 및 IT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목적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는 45회째로, 6,800여 개의 전시기업, 180개국에서 온 2,000개 스타트업체, 그리고 1,200명의 투자자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출처 ㅣ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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