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강소기업 제도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터로 성장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추천한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에 대하여 고용노동부가 직접 심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전년대비 결격요건이 강화되어 신청기업 45,600개소 중 15,290개소만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년도 대비 선정 기업 규모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시스메이트는 2년 연속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사이니지 △멀티비전(비디오월) △LED디스플레이 △키오스크 등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 영역의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 시공과 유지보수까지 고객사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2022, 2023년도) 된 바 있으며,
서울형 강소기업(2017, 2020, 2022년도)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2019, 2020, 2021년도) 제도에서도 연속 선정되는 등
일하기 좋은 청년 선호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시스메이트는 신규 입사자가 회사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임직원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자기계발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전 직원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매월 출근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경조사 지원(휴가, 위로금, 조화 및 화환),
기프트제(명절 선물 및 수당, 생일선물)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제도를 개편하고 보완하고 있다.
정종균 대표는 "더욱 엄격해진 심사 기준에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는 회사 경쟁력의 기반이다. 고용안정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지원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