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메이트, 2020년도 삼성전자 기술나눔 특허 양도받아
(주)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
㈜시스메이트, 2020년도 삼성전자 기술나눔 특허 양도받아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삼성전자와 기술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삼성전자 기술특허를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시스메이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KIOSK), 전자칠판 등의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를 제조, 개발하는 업체로,
2017년 46억 원, 2018년 70억 원, 2019년 118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연평균 60% 이상 성장 중인 우수 강소기업이다.
해당 기술나눔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삼성전자 미활용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으로 무상 양도를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일환의 지원사업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기술나눔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금번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78개사에 통신/네트워크,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특허 135건을 이전했다.
이에 시스메이트는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 장치 및 영상 처리방법에 대한 특허 2종에 대해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특허를 양도받았다.
시스메이트는 이번 이전받은 2종의 기술 특허를 기존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치(디지털 사이니지, LED, 키오스크 등) 기술력과 다양하고 발전된 솔루션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이번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향후 양도받은 기술 특허를 활용하여 신제품·신사업 추진 및 기술연구개발 발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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