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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니지 시장 연평균 29%씩 성장…디지털 메뉴판 등 활용 확산

▲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디지털사이니지 시장 연평균 29%씩 성장…디지털 메뉴판 등 활용 확산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가 마케팅 기법의 새로운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DID란 발광다이오드(LED)와 액정디스플레이(LCD), 플라스마디스플레이(PDP)를 활용한 공공정보 게시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일컫는 개념. 지하철역과 버스 터미널, 공항에 설치돼 교통편 정보나 광고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박물관의 소장품 정보,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22일 DID 전문기업인 시스메이트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은 해마다 29%씩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세계 시장규모만 73억달러(7조7500억원)에 이른다. DID는 국가나 기업별로 부르는 말이 다르다. 공공정보 디스플레이(Public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간판(Digital Signage),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대형 디스플레이(Large Format Display)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DID와 디지털사이니지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 금융기관을 비롯해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병원, 식당, 레스토랑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네트워크를 융합해 ‘정보’와 ‘재미’를 주는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DID가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웹2.0처럼 원하는 시간, 장소,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공유를 유도하는 디지털 영상 매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주변 산업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등 기타 서비스시장까지 고려할 경우 잠재시장의 규모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선 DID를 이용한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인 망고식스와 이지웨이버블티, 카페두다트는 순번대기시스템과 연동한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했다. LG전자도 디지털사이니지에 뛰어들어 ‘엘지 사이니지(LG Signage)’를 선보이는 등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와 DID제작 솔루션, 하드웨어 등에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사업모델이 더 다각화되려면 ‘광고’ 이상의 마케팅 수단이 확산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업계 최초 '디지털 메뉴판' 개발 성공

시스메이트, 업계 최초 '디지털 메뉴판' 개발 성공 '디지털간판'으로 불리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이 열리면서 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장치 개발·제조 기업들은 독특한 형태의 디지털간판을 선보이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디지털간판 시장은 기존 TV들의 액정표시장치(LCD)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가격하락과 더불어 카페·병원·상점 등의 간판과 게시판, 광고판 등을 디지털간판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간판 시장은 중소기업 디스플레이장치 제조 기업이 주축을 이뤄 성장해 왔지만 삼성·LG 등 대기업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DID솔루션과 웹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는 그동안 단순한 보유주기식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벗어나 사용자 참여·공유·개방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정보를 더욱 쉽게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웹2.0을 넘어서 웹3.0의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과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시스메이트는 업계 최초로 DID를 디지털메뉴판으로 개발해 디자인에서 운용관리까지 전반적인 모든 시스템을 제공하는 '논스톱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망고식스, 이지웨이버블티 등 프랜차이즈 업계로 시장을 넓혀 최근 1년간 약 150개 점포에 400대 이상의 DID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DID시장의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DID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