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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기업 포커스] 광고와 디스플레이의 만남 ‘시스메이트’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 사진=박상재 기자 시스메이트,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 '맞춤형 DID' 설치 현대인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속에 살아간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광고는 생활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만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광고업체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최근엔 ‘디지털 사이니지’로 광고를 내보내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패스트푸드 음식점과 카페, 공항 등 활용 영역도 넓다.  이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사진)를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만났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으로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이니지 광고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일까. 정 대표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실시간으로 이미지나 영상, 날씨 정보, 뉴스 등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시선을 잡아 끌기에 탁월하죠.” 그는 2009년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돕는 1인 기업으로 출발했다. 그러던 중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설치된 메뉴 정보용 사이니지를 보고 ‘사업이 되겠다’는 생각에 뛰어들었다.  “평소 직접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이니지를 본 뒤 ‘이거 괜찮다’라고 판단했죠.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그 후 기존에 하던 사업을 접고 ‘올인’ 했습니다.” 시스메이트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 / 사진=박상재 기자 새로 시작한 사업은 나름 자리를 잡아갔다. 일거리가 생기면서 10여 명의 직원도 뽑았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디지털 광고 시장은 빠르게 커지지 않았다. 가격 경쟁력이 발목을 잡았다. 수요 예측에 실패한 정 대표는 직원을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일반적인 광고판보다 2배가량 비싼 점을 간과했죠. 직원들을 불러모아 놓고 이번 달 월급까지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참 미안합니다.”  정 대표는 홀로 영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자세 재품을 알렸다.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하면서 당시 연말과 연초 길거리를 떠돌았다. “당시 신혼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기를 겪었어요. 부산 연평도 공동경비구역(JSA) 부근 마을까지 안 다녀본 곳이 없습니다. 매달 1만㎞ 넘게 발로 뛰다 보니 희망이 보이더군요.”  그는 소프트웨어부터 콘텐츠, 디자인 등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월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성을 뒀다. 전략적 공략으로 판매가 늘면서 시스메이트는 정상 궤도에 올랐다. 회사 전체 매출은 지난해 약 24억원으로 2015년(약 14억원) 대비 71% 가까이 뛰었다. 올해는 45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시스메이트는 관공서와 LG유플러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주요 고객사도 확보했다. 2015년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을 인수해 제조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쪽 경쟁사는 모두 소규모 기업입니다. 위탁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는 작지만 공장이 있다보니 맞춤형 제작도 가능합니다. 최근엔 다른 회사가 부탁하는 경우도 있어요. 중국산보다 선택권이 넓고 품질이 뛰어나죠.” 시스메이트의 생산 공장 / 사진=박상재 기자 정 대표는 이달 중 공장을 확정 이전하기로 했다. 이 경우 월평균 생산량은 기존 168여 대에서 300대 이상으로 뛴다. 최근엔 일본과 중동 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그는 전국 198곳의 사후서비스(AS) 인프라를 갖춘 점도 강조했다. 시스메이트는 접수 시 4시간 이내 전문인력의 연락이 가고 다음날까지 방문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광고 관련 장비는 고장이 나면 안 됩니다. 항상 켜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AS망을 제대로 갖춰 중소기업의 약점으로 꼽히는 유지·보수를 해결했습니다.” 시스메이트는 이달 기준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젊은 기업에 속한다. 연차와 별개로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휴식을 제공하는 ‘레저데이’와 함께 격려금, 성과금 등을 지급한다. 올해는 올해 서울산업진흥원(SBA) 선정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스메이트는 젊은 기업입니다. 지속적인 투자로 내년 초엔 결제 키오스크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열정 가득한 문화를 알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 '맞춤형 DID' 설치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유소에 설치된 시스메이트의 '옥외형 디지털 사이니지' /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 '맞춤형 DID' 설치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 내 주유소에 '옥외형 디지털 사이니지'(이하 DID)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siplay)와 혼용되고 있는 것으로, 영상이나 정보를 소리와 함께 전달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력이 뛰어난 차세대 광고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DID는 기존 기성 모델이 아닌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맞춤형 아웃도어용으로 제작해 설치한 것이다. 선명한 화질의 HD 디스플레이는 55인치이며 2500칸델라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만남의 광장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주변 주유소의 최저가 정보도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외에도 날씨 정보와 티커 메시지, 배너 이미지 등 광고가 아닌 실제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려준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최근 개성과 차별화에 대한 바람이 DID 업계에도 불고 있어서 실내형 DID보다 고객 맞춤 옥외형 DID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회사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 디자인 등 하드웨어 외관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솔루션)까지 맞춤형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정형화된 모델을 대량 생산해 납품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시스메이트는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고객 맞춤형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2017 하이서울브랜드 신규 선정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를 받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2017 하이서울브랜드 신규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2017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7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다. 기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혁신형 중소기업 가운데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기업에 부여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실사, 발표(PT) 평가, 최종 심의, 모두 4단계다. 시스메이트는 기업 역량, 사회 기여도, 재무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하이서울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스메이트는 앞으로 △하이서울브랜드 로고 사용 △홍보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하이서울어워드 선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국내 생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DID(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서울시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모델인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이름에 걸맞는 DID와 맞춤형 DID 솔루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웹 솔루션 개발 사업으로 문을 연 시스메이트는 업계 최초로 DID를 디지털 메뉴판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한 업체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 전자칠판 100대 납품

시스메이트,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 전자칠판 100대 납품 DID(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 전자칠판 100대를 납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시스메이트가 납품하는 전자칠판은 65인치 97대와 86인치 3대 등 총 100대로 3억여원에 달한다. 지난 11일부터 납품을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품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전자칠판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 판서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즉시 터치펜이나 손가락으로 판서할 수 있다"며 "프레젠테이션 화면이나 웹사이트,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위에 판서가 가능한 만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학교와 학원에서의 수요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전량 국내 생산됐다. 울트라HD의 초고화질 해상도(3840×2160픽셀)를 지원하고 듀얼 10W의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적외선(IR) 방식 터치스크린에는 손가락으로도 자연스럽게 판서할 수 있다. 시스메이트는 현재 최소 32인치부터 최대 98인치까지의 전자칠판을 제작하고 있다. 가산동 소재의 자체 생산 공장에서는 DID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DID의 활용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스메이트는 지난해 국방부에도 DID 제품 60여대를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맞춤형 키오스크로 매년 매출 쑥쑥"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가 회사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기협력팀 김근영 기자 시스메이트, "맞춤형 키오스크로 매년 매출 쑥쑥"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업계에선 플래시 기반의 제작이 주를 이뤘는데 시스메이트는 한발 앞서 맞춤형 키오스크 솔루션을 공급했죠. 기존 업체들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 때문에 사기 아니냐는 의심도 받은 적 있었습니다." 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의 정종균 대표는 "시스메이트는 과거 전개한 웹 솔루션 사업으로 SW(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었기에 경쟁력 확보가 가능했다"며 "반면 기존 업체들은 중국 저가 제품에 밀린 TV나 노래방기계 대신 디지털사이니지로 업종을 바꾼 경우가 대다수여서 하드웨어에 중점을 뒀었다"고 했다. 이어 "시스메이트의 제품은 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덕분에 시스메이트는 최근 3년간 매해 50%가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만 따져도 지난해 연매출과 비슷한 데다 업계 특성상 하반기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종균 대표는 "2012년 망고식스의 250여개 전 매장에 디지털사이니지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이 성장세를 타게 됐다"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이니지를 직접 제조하기도 하고 솔루션만 제공하거나 타사 제품의 유지관리를 맡기도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최근엔 국방부 산하 군병원 70여곳에 금연캠페인을 위한 제품을 공급했다"며 "반응이 좋아 올 연말 추가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대형 디스플레이에 집중해 필름형 패널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대형 스크린도 기존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유지보수나 화질 면에서 디지털사이니지가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시스메이트는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차와 별개로 격월마다 금요일 하루를 휴일로 지정해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헬스나 골프 등 자기계발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2.5cm 초슬림 양면 디스플레이 출시

시스메이트, 2.5cm 초슬림 양면 디스플레이 출시 시스메이트는 2.5cm 두께의 스탠드형 초슬림 양면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스메이트가 출시하는 디스플레이는 세트의 총 두께가 2.5cm로 초슬림함을 제공한다. 기존 국내에 출시돼 있는 양면형 디지털 사이니지 보다 얇아 슬라이딩 도어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3대 패널 제조업체로 유명한 ‘AUO’와 함께 출시해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HD보다 선명한 화질의 FHD 디스플레이(1920x1080)에 양면 휘도 700cd/㎡로 자동차 쇼룸, 쇼핑몰, 공항, 전시관, 편의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매우 적합하다. 얇은 두께에도 제품의 전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55인치의 넉넉한 화면에 HDMI, USB 포트를 이용해 콘텐츠가 원활하게 재생되고 PC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솔루션 없이 이미지 및 동영상 플레이가 간편하게 이뤄진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초슬림하면서도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미래기업포커스] 시스메이트, 이란에 10만달러 수출

[미래기업포커스] 시스메이트, 이란에 10만달러 수출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이란에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 규모의 DID를 수출한다.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본격 넓히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DID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siplay)의 약자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와 혼용된다. 다소 작은 크기의 단일 제품을 DID라고 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건물용 옥외광고판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정종균 대표는 6일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수출상담회 `붐업코리아`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고, 이달 이란에서 구매주문(PO)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DID 구동 솔루션과 DID 하드웨어(HW)를 함께 제작, 고객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시스메이트는 웹 시스템 개발 사업을 주력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음료 프랜차이즈의 홈페이지 등 시스템을 담당하다가 DID 관련 솔루션 문의를 받고 HW 제작에 뛰어들었다. 정 대표는 “여러 곳에 설치된 DID 제품을 한곳에서 운영하는 솔루션을 제공, 유지·보수 업무까지 한다”면서 “매년 150%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스메이트는 올해 스탠드형 DID 제품 58대를 국방부에 납품했다. 금연 홍보용으로 군 부대 안 의무대에 설치됐다. 추가로 11대를 주문받고 올해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높이 1.8m, 가로 74㎝ 크기다.  국방부 납품 모델에는 LG디스플레이 55인치 액정표시장치(IPS LCD) 패널이 사용됐다. IPS는 액정 구동 방식을 말한다. 액정을 수평으로 눕혀서 TN, VA 방식보다 시야각이 넓다. 시스메이트 DID 제품 LCD 패널 시야각은 178도다. 해상도는 풀HD(1920×1080)로, 밝기가 400니트다. 올해 경기도 분당 네이버 본사 엘리베이터 양 옆에도 스탠드형 제품을 설치했다. 분당 본사와 춘천연수원에 각각 47대, 14대 등 모두 61대를 공급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47인치다. 네이버와 협력, 보안에 적합한 무선연결 솔루션을 구축했다.  내년 매출 목표는 40억원이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10억원 늘어난 25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국방부 디지털 사이니지 납품업체로 선정

▲ 시스메이트가 국방부 소속 전국 군부대에 납품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55인치 스탠드형(모델명 DMATE-S-550U) / 사진제공: 시스메이트 ⓒ뉴스타운  시스메이트, 국방부 디지털 사이니지 납품업체로 선정 올해 안에 약 70여대 납품 예정, 국군 장병들의 금연 도와줄 수 있는 영상 송출 예정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의 대표 주자인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국방부 소속 전국 군부대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납품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스메이트가 납품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55인치 스탠드형(모델명 DMATE-S-550U)으로 18일 총 58대가 납품됐으며 올해 말까지 11대를 추가로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된 디지털 사이니지는 국방부 장병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데에 사용된다.    55인치 스탠드형 디지털 사이니지는 100% 국내 생산품으로 풀(FULL) HD의 초고화질 해상도(1920X1080 픽셀)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IPS 패널에 178도의 광시야 밝은 4cd를 장착했다. 또한 강화유리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며 듀얼 10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해 강력한 사운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단부에는 이동이 간편하도록 바퀴를 장착했으며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했기 때문에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제어도 가능하다.    그동안 국방부 납품업체 선정은 그 과정이 까다로워 중소기업이 선정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자체 브랜드로 납품되는 것은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스메이트는 웹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시작으로 성장한 IT 전문 기업이다. 2009년 설립 후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디지털 메뉴판’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 커피협회에서 개최한 바리스타 선발전에 DID 타이머 시스템을 도입시켜 실용적인 제품으로 관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외에도 관공서의 종합 상황판, 물놀이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디지털 사이니지로 제공하고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노출 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사이니지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활용해 영상이나 정보를 표출하는 차세대 광고매체를 뜻한다. 역동성은 물론, 소리까지 표현해낼 수 있으므로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 디지털 콘텐츠에 민감한 요즘 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하기에 좋다.  이미 프랜차이즈, 음식점, 병원, 지하철, 백화점 등 광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물관·정부기관의 미디어 보드 영상, 도로공사의 교통 정보 안내 시스템, 공장 자동화 시스템, 기업 전자 상황판으로 시간, 장소,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AED DID 장치 특허 출원 완료

㈜시스메이트,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AED DID 장치 특허 출원 완료   [뉴미디어팀]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09년~2012년 기준으로 OECD 국가 평균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은 10만 명 당 47.8명이다.   한국은 28.7로 이보다는 낮았으나, 급성 심근경색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이 심장 근육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발병 즉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소방서나 보건소 등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ukator: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및 교육시설에도 AED가 보급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DID 솔루션 전문 업체인 ㈜시스메이트가 AED 장치에 영상 정보 표출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AED 장치를 개발, 특허 출원(제10-1066300호)을 완료했다.  ㈜시스메이트 정종균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AED DID는 광고 및 공지사항과 같이 다양한 정보를 표출시키는 디지털 사이니지 장치와 스마트 AED 상품을 결합한 것이다”라며 “기존의 일반적인 DID나 키오스크, 디지털메뉴판 등과는 달리, 선진국형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메이트(http://www.sysmate.co.kr)는 웹 솔루션 개발로 시작하여 업계 최초로 DID를 디지털 메뉴판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하며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기업이다. 단순히 DID나 키오스크를 공급, 설치하는 것이 아닌, DID 및 키오스크를 설치 기획부터 디자인, 운용관리, 장비의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기업, 관공서 등에 DID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탠드형과벽걸이형, 천정형 DID 및 키오스크, 비디오월 등을 선보이고 있다.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가 디지털 사이니저로 메뉴판을 대체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디지털정보 디스플레이(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가 마케팅기법의 새로운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LED나 LCD, PDP를 활용한 공공정보 게시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총칭하는 DID는 지하철·버스·비행기 관련 교통정보, 학교 및 학원 관련 교육분야, 매장·쇼핑몰에서의 광고 및 제품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간판, 화상회의 및 프리젠테이션 도구, 박물관 영상디스플레이, 극장·호텔로비용 실내 디스플레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산업, 레크레이션, 은행 등 금융기관, 나이트클럽·카지노·바 등 유흥업소, 기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 홈네트워크, 병원 등 건강관리기관, 박물관·정부기관 등 공공장소, 식당·레스토랑 등 요식업소, 스타디움·아레나 등 체육시설 등에서 디지털게시판, 전자메뉴판, 광고용 모니터, 실내장식 등으로 쓰임새가 넓어지는 추세다.    DID의 보급 확대로 이를 비즈니스화하는 전문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IT강국에 걸맞게 관련 인프라, DID제작 솔루션, 하드웨어 등이 양적인 측면에서 우량한 지표를 보이고 있으나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되려면 더 많은 수요가 창출돼야 하고 광고 이상의 마케팅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DID 전문기업인 시스메이트(www.didmate.com)의 정종균 대표는 "유럽이나 미국의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이 매년 29% 가량 성장해 전세계 시장규모가 지난해 기준 73억달러 규모를 넘어 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주변산업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등 기타 서비스시장까지 고려할 경우 잠재시장의 규모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DID가 단순한 디스플레이 장치를 넘어서 웹2.0처럼 원하는 시간, 장소, 목적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공유, 확산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영상 인터페이스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웨어, 네트워크 등이 융합돼 기존 매체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정보와 즐거움을 전달하는게 DID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스메이트는 웹 및 프로그램 개발, 영상 및 촬영장비 시스템, 포인트 결제 시스템, 키오스크(이동형 단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DID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메뉴판 시스템 분야에서 특허(출원번호 10-2013-0133940)도 출원한 상태다.   DID메뉴판은 현재 망고식스, 이지웨이버블티, 카페두다트 같은 프랜차이즈 또는 푸드코트에서 순번대기시스템과 연동해 보급된 상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DID패널과 DID솔루션 외에도 올들어 LG전자와 DID전용 제품인 ‘엘지 사이니지’의 특판계약을 체결해 DID 관련 시장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