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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메이트, 홈플러스 코너스에 LED전광판 구축

최근 홈플러스 코너스 인천연수점에 설치된 초대형 LED 전광판의 전경/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홈플러스 코너스에 LED전광판 구축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홈플러스 코너스 인천연수점에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축한 전광판은 인도어 2.5㎜ 픽셀 피치(pitch), 1500니트(NIT) 밝기 SMD(surface mount devices) 모듈 기술이 적용된 LED 제품이다. 7680㎜x3360㎜ 크기에 3072x1344 픽셀의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해 시인성이 높다. 이색적인 'ㄷ'자형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몰입감이 높은 대형 화면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시스메이트는 최근 △S-P 시리즈 △M-P 시리즈 △K-P 시리즈, 3가지 타입의 LED 전광판 제품군을 선보이며 병원, 호텔, 지자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홈플러스 코너스에 설치한 LED 전광판은 최신 IT(정보통신) 기술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작품이라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듈 방식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이번 사례처럼 박물관이나 미술관, 호텔 등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게 화면 크기·비율을 조절해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

시스메이트, 49인치 목재 키오스크 국내 첫 출시

49인치 목재 키오스크/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49인치 목재 키오스크 국내 첫 출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49인치 목재 키오스크(KIOSK)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키오스크는 케이스가 고급 목재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원목 그대로의 질감을 살려 낸 게 특징이다. 나뭇결과 옹이 위치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마다 고유성을 띤다. 특히 북유럽과 러시아 등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적송'으로 제작됐다. 이 때문에 변형이 적고 견고하다. 또한 10~11%의 함수율(수분 함유율)을 지니고 있어 곰팡이 발생율이 낮다. 시스메이트 측은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환경에 의한 변형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명암비 4000:1과 밝기 500cd를 지원하는 패널을 탑재했다. 스크린 미러링, Wi-D, 와이파이 등 최신 스마트 기능도 갖췄다. 사이니지 솔루션을 사용하면 모니터링 화면 분할 및 스케줄링, 맞춤형 콘텐츠 제작 등 비즈니스 광고·홍보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문화예술공간이나 관광업종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무인판매단말기 ‘키오스크’를 생산해 화제가 된 시스메이트

무인판매단말기 ‘키오스크’를 생산해 화제가 된 시스메이트 휴게소 화장실에서도, 음식점 메뉴판도, 지하철에서도 우리는 스크린을 통해 노출되는 광고들을 많이 만나곤 한다. 4세대 스크린이라 불리는 디지털 사이지니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이 그 한가운데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이용한 옥외광고를 뜻한다. 시스메이트는 흔히 보이는 간판이 아니라 TV처럼 화면이 구현되는 디지털 간판을 제작한다. 요즘 광고시장은 점차 디지털 사이니지로 전환되는 추세다. 관공서, 패스트푸드 음식점과 카페, 공항 등에서 많이 쓰고 있다. 정 대표는 “메뉴판은 물론 실시간으로 이미지나 영상, 날씨 정보, 뉴스, 문자 등을 보여줄 수 있다”며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에 탁월하다”고 했다. 현재 시스메이트의 주요 사업은 DID(Digital Information Dsiplay)와 공공정보 디스플레이(Public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간판(Digital Signage),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대형 디스플레이(Large Format Display) 등이다. 정 대표는 2011년 프랜차이즈 커피숍 망고식스의 모니터 메뉴판 작업을 진행하며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망고식스의 성장과 함께 매출이 성장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 기업들에서도 요청이 들어왔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2018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 작년에는 ‘2017 하이서울 브랜드기업’으로 지정됐다. 정 대표가 그동안 기업 경영 일선에서 해외 수출, 고속 성장, 일자리 창출, 사회 공헌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최근에는 무인판매단말기 ‘키오스크’를 공급해 화제가 됐다. 구로디지털단지 제이엠진(JM Jean) 매장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32인치 터치 타입으로 무인 안내, 주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청바지를 선택하고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품정보가 보인다. 결제 시에 배송지도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결제 직후 상품과 배송지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시스메이트는 뛰어난 품질력 덕분에 이미 디아이디메이트 플레이어(DIDMATE PLAYER)가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인증제품은 전원 켜짐·꺼짐, 콘텐츠 제작, 화면 제어, 스케줄, 모니터링, 네트워크 원격 제어, 실시간 자막 송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기에 표출될 콘텐츠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쉽게 말하자면 과거 입간판이나 인쇄물 형태로 제공하던 정보·광고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울트라 HD 화질의 대형 디지털사이니지(DID)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화면의 선명도와 표현력이 높고 넓은 화면을 이용해 한 번에 많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시스메이트는 2014년부터 자체공장을 보유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맞춤형 디스플레이로 안정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시스메이트는 공격적 경영으로 판매가 늘었다. 매출은 2015년 14억 원, 2016년 24억 원, 2017년 46억 원이며,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원은 30여 명이 근무하며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청년 기업이다. 정 대표는 “생산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해 전국 200여 곳에 대리점과 AS망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생산 및 개발, AS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전단지와 메뉴판은 사라지고, 영상의 시대 도래

전단지와 메뉴판은 사라지고, 영상의 시대 도래 직장인 A씨는 매일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회사 앞에서 나눠주는 전단지가 가장 스트레스이다. 보지도 않는 전단지를 손에 가득 들고 출근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버리는 것도 스트레스이다. 그런데 이제 이런 경험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줄어들 예정이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에서 주로 건물안내 등을 담당하던 DID,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들이 이제는 요식업에까지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광받는 식당을 갔을 경우 주방 앞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끊임없이 홍보영상이 나오거나 메뉴소개 화면이 나오는 경험들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DID,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들이다. 이같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영상물들이 전단지와 메뉴판을 대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분야에 있어서 입지적 위치를 지키고 있는 ㈜시스메이트의 정종균 대표는 “POP인쇄물 비용 인력 소모비가 대체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추가적으로 영상이 나오면서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니까 몰입도와 집중도가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스메이트는 정종균대표는 솔루션들을 갖고 있다면 이 분야는 인쇄물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이라고 하면서 시스메이트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정종균대표에 따르면 ㈜시스메이트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만 집중하는 업체가 있고 제조사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시스메이트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하다가 제조공장을 차려서 직접 대기업에 유통도 하고 설치를 하고 있다.즉,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종균 대표에 따르면 이 부분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정종균 대표는 “사실 이 분야는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후발주자인 우리의 경우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용도를 듣고 기획문서로 클라이언트와 협의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업데이트 비용도 받지 않고 있으며 하드웨어 중심의 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소프트웨어의 강점과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물론 고객센터 구축역시 이 같은 후발주자로서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고졸 출신 벤처인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고졸 출신 벤처인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취업보단 창업" '최저임금 인상' 새로운 기회.."무인결제 시스템, 주력 사업으로 키울 것"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고3때 리어카에서 카세트 파는 장사를 시작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선 핸드폰 AS센터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서른살에 시스메이트를 창업했습니다."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의 창업자인 정종균 대표이사는 특별히 내세울 만한 학력이나 이력이 없다.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사업을 시작했고, 대학교는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잡힌 뒤 다니기 시작해 지금도 재학중이다.  그는 "젊은 사람들이 취업보다는 창업에 뛰어드는 벤처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그도 취업을 했던 적은 있다. 하던 사업들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사업자금을 모을 생각으로 취업을 했다. '웹기획' 관련 일을 했는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시스메이트를 창업할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2018.07.19 yooksa@newspim.com     시스메이트 창업 초기 수익모델은 다른 중소기업들의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단 3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꾸준히 사업을 이어나갔지만 큰 돈이 되는 사업은 아니었다. 2011년에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나게 됐다. 생과일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망고식스'에서 ' 모니터 화면에 PC를 연결해 메뉴판을 만들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이 업무를 하게 되면서 디지털사이니지 (Digital Signage)사업을 접하게 됐다. 망고식스의 성장과 함께 매출이 커졌고,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 기업들에서도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는 "단순히 홈페이지를 만드는 영역에서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하면서 사업의 부가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주요사업은 DID(Digital Information Dsiplay)다. DID는 국가나 기업별로 부르는 말이 다르다. 공공정보 디스플레이(Public Information Display), 디지털 간판(Digital Signage),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대형 디스플레이(Large Format Display)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DID와 디지털사이니지가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작년 매출은 45억원이다. 2016년 24억원에 비하면 거의 두 배로 성장했다. 2014년 매출은 9억원, 2015년에는 14억원이었다. 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해왔고, 올해도 이런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28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업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올해 매출은 70억원~8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매출 목표는 150억원이다. 이익률은 약 10% 안팎이다. 시스메이트는 매년 순이익의 10%를 직원 성과급을 나눠주는데 작년에 총 3800만원이 직원 성과급으로 나갔다. 임직원은 30여명 정도다.  매출은 99% 국내에서 이뤄진다. 일본과 이란에 수출을 한 적이 있지만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2016년 말 10만달러 규모의 이란 수출을 성사시켰다. 금액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다만 이 수출 건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정 대표는 "경험이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이란에서 직접 자금을 받는 게 규제로 묶여 있었는데, 노하우가 있었다면 우회루트를 통해 했었겠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바이어가 우리 일처리에 대해 다소 실망을 한 듯 했고, 장기적인 고객이 될 해외바이어를 놓치게 된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영업 기반을 갖춰 내년부터 다시 수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최저임금 인상'은 그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로 다가온다. 약 3개월전부터 '무인결제 시스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아직 샘플링 작업을 하고 있는 수준인데, 확실히 수요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 사업을 이제 주력으로 가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외부에서 투자유치를 받은 적은 없다. 지분은 정 대표(가족 포함)가 100% 보유하고 있다. 그는 "투자유치나 상장 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여건이 되면 추진해볼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2018.07.19 yooksa@newspim.com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청바지숍 '제이엠진'에 키오스크 공급

시스메이트가 최근 셀프 청바지숍 제이엠진에 공급한 무인 결제 키오스크의 모습 /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청바지숍 '제이엠진'에 키오스크 공급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셀프 청바지숍 제이엠진(JM Jean)에 무인 결제 키오스크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제이엠진 매장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신규 모델 'SMATE-UPK-320'이다. 32인치 터치 타입으로 무인 안내·주문,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델이다. 제이엠진 매장을 방문해 청바지를 선택하고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품 정보가 보인다. 결제 시엔 배송지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결제 이후에는 주문한 상품 및 배송지 정보를 SMS(문자메시지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다. 시스메이트는 최근 'SMATE-UPK-320'를 포함해 무인 키오스크 제품 3종류를 출시했다. '21.5인치'와 '32인치', '43인치'다. 상품 설명부터 결제까지 모두 한 번에 터치스크린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무인 키오스크를 맞춤형 프로모션, 광고·홍보 등에 활용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최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등을 중심으로 이를 활용하는 매장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또한 "무인 키오스크 도입은 고객 편의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시스메이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무인 키오스크를 지속적으로 도입·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GS1등급 인증

디아이디메이트 플레이어/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GS1등급 인증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는 최근 자사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디아이디메이트 플레이어'(DIDMATE PLAYER)가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아이디메이트 플레이어는 디지털 사이니지 기기 관리 솔루션이다. 전원 켜짐·꺼짐, 콘텐츠 제작, 화면 제어, 스케줄, 모니터링, 네트워크 원격 제어, 실시간 자막 송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관리자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기에 표출될 콘텐츠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과거 입간판이나 인쇄물 형태로 제공하던 정보·광고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 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기술력, 사용성,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 이용 고객이 보다 많은 편리함을 누리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중소기업대상-서울신문사장상] 순이익 10%는 직원들 인센티브로 작년 매출 46억… 3년새 5배 ...

▲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기업의 성과는 반드시 근로자들과 나눈다는 것이 제1의 경영 철학입니다." 옥내외 광고용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DID)를 만드는 시스메이트의 정종균 대표이사는 17일 “기업과 근로자가 동시에 성장해야 비로소 사회적 성장의 가치가 창출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업무 성과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능률 향상을 위해 사내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성과 공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시스메이트는 직원들과 동반 성장하는 ‘성과 공유’에 앞장서는 대표 중소기업이다.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떼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준다. 서울시의 청년 친화적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회삿돈과 지원금을 합쳐서 직원들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도 준다. 회 사와 근로자가 2대1로 일정액을 적립해 5년 이상 장기 재직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주는 ‘내일채움공제’에도 가입했다. 매달 직원들과 복지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스메이트가 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이유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신제품 기획으로 매년 매출이 늘어서다. 2013년 6월 설립된 시스메이트는 연 매출액이 2014년 9억 1600만원에서 지난해 45억 9100만원으로 3년 동안 5배 증가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시스메이트, 울트라HD 대형 디지털사이니지 출시

▲ 시스메이트가 국회에 납품한 75인치형 디지털사이니지/사진제공=시스메이트 시스메이트, 울트라HD 대형 디지털사이니지 출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최근 울트라 HD 화질의 '대형 디지털사이니지(DID)'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75인치(모델명 SMATE-W-750)와 86인치(모델명 SMATE-W-860)의 특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사이니지다. 두 모델 모두 3840x2160(화면비율 16:9) 해상도의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했다. 화면의 선명도와 표현력이 높고 넓은 화면을 이용해 한 번에 보다 많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시스메이트 디지털사이니지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맞춤형 디스플레이로 제작할 수 있다. 시스메이트 관계자는 "대형 디지털사이니지인 W 시리즈 모델은 LG디스플레이의 IPS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며 "소형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다양하게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어떠한 업종의 수요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광고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콘텐츠를 담아 전광판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뛰어난 화질로 멀리서도 잘 식별할 수 있어서 공항,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과 넓은 장소에 적합하다"고 했다.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는 "세계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은 연평균 7.5%씩 성장해 올해 약 28조원 규모에서 2022년 약 40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당사는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사이니지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객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하이서울브랜드기업 포커스] 광고와 디스플레이의 만남 ‘시스메이트’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 / 사진=박상재 기자 시스메이트,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 '맞춤형 DID' 설치 현대인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속에 살아간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광고는 생활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만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광고업체의 경쟁 또한 치열하다.   최근엔 ‘디지털 사이니지’로 광고를 내보내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패스트푸드 음식점과 카페, 공항 등 활용 영역도 넓다.  이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정종균 시스메이트 대표(사진)를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만났다. 시스메이트는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DID) 전문기업으로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이니지 광고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일까. 정 대표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실시간으로 이미지나 영상, 날씨 정보, 뉴스 등을 한번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시선을 잡아 끌기에 탁월하죠.” 그는 2009년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돕는 1인 기업으로 출발했다. 그러던 중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설치된 메뉴 정보용 사이니지를 보고 ‘사업이 되겠다’는 생각에 뛰어들었다.  “평소 직접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이니지를 본 뒤 ‘이거 괜찮다’라고 판단했죠.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그 후 기존에 하던 사업을 접고 ‘올인’ 했습니다.” 시스메이트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 / 사진=박상재 기자 새로 시작한 사업은 나름 자리를 잡아갔다. 일거리가 생기면서 10여 명의 직원도 뽑았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디지털 광고 시장은 빠르게 커지지 않았다. 가격 경쟁력이 발목을 잡았다. 수요 예측에 실패한 정 대표는 직원을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일반적인 광고판보다 2배가량 비싼 점을 간과했죠. 직원들을 불러모아 놓고 이번 달 월급까지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참 미안합니다.”  정 대표는 홀로 영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자세 재품을 알렸다.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하면서 당시 연말과 연초 길거리를 떠돌았다. “당시 신혼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기를 겪었어요. 부산 연평도 공동경비구역(JSA) 부근 마을까지 안 다녀본 곳이 없습니다. 매달 1만㎞ 넘게 발로 뛰다 보니 희망이 보이더군요.”  그는 소프트웨어부터 콘텐츠, 디자인 등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월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성을 뒀다. 전략적 공략으로 판매가 늘면서 시스메이트는 정상 궤도에 올랐다. 회사 전체 매출은 지난해 약 24억원으로 2015년(약 14억원) 대비 71% 가까이 뛰었다. 올해는 45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시스메이트는 관공서와 LG유플러스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주요 고객사도 확보했다. 2015년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을 인수해 제조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쪽 경쟁사는 모두 소규모 기업입니다. 위탁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는 작지만 공장이 있다보니 맞춤형 제작도 가능합니다. 최근엔 다른 회사가 부탁하는 경우도 있어요. 중국산보다 선택권이 넓고 품질이 뛰어나죠.” 시스메이트의 생산 공장 / 사진=박상재 기자 정 대표는 이달 중 공장을 확정 이전하기로 했다. 이 경우 월평균 생산량은 기존 168여 대에서 300대 이상으로 뛴다. 최근엔 일본과 중동 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그는 전국 198곳의 사후서비스(AS) 인프라를 갖춘 점도 강조했다. 시스메이트는 접수 시 4시간 이내 전문인력의 연락이 가고 다음날까지 방문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광고 관련 장비는 고장이 나면 안 됩니다. 항상 켜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AS망을 제대로 갖춰 중소기업의 약점으로 꼽히는 유지·보수를 해결했습니다.” 시스메이트는 이달 기준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젊은 기업에 속한다. 연차와 별개로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휴식을 제공하는 ‘레저데이’와 함께 격려금, 성과금 등을 지급한다. 올해는 올해 서울산업진흥원(SBA) 선정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스메이트는 젊은 기업입니다. 지속적인 투자로 내년 초엔 결제 키오스크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열정 가득한 문화를 알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